2008년 9월 8일 월요일

Back from Lift Asia 08

작년의 Lift Evening Seoul 이후로 쭈욱 기다려온 Lift Asia 08 at Jeju! 사흘 동안 제주에서 여러 사람들과 다양한 생각들을 나눴다. 크고 작은 깨달음과 새로운 질문들이 매 순간들을 가득 채웠다.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웹서비스를 만들 수 있을까? 나의 이 오랜 화두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더욱 넓어졌다. 어떤 방향으로 더 나아져야 하는가? 웹의 주변에는 무엇이 있는가? 그 대상인 우리와 그들이 속한 사회는 어떻게 변하고 있는가?

Eric Rodenbeck은 컨퍼런스 첫 날, (정보 시각화는) 문제에 대한 해답을 주기보다 새로운 질문을 던지게--즉, 새로운 관점을 갖게 해준다는 점에서 가치있다고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내가 얻은 것도 바로 이거다. 새로운 질문들! 자, 이제 그 해답들을 찾으러--

댓글 1개:

  1. 질문은 많은데 답을 못내고 있는게 좀 답답하기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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