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인종 가족이 있었다. 어느 날 아빠와 아들은 강가에서 사람의 그림자를 발견했다. 그늘에 숨어 가만히 살펴 보니 젊은 금발미녀였다. 난파한 배의 유일한 생존자 같았다. 어린 아들은 씨익 웃으면서 말했다.「아빠, 오늘 저녁식사는 저 여자로 결정이겠죠?」아빠는 천천히 고개를 가로저으며 입을 열었다.「아니. 오늘 저녁식사는 엄마다.」
[출처 블로그] 전파만세 - 리라하우스 제3별관 (원문을 조금 손질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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